소방서, 벌 쏘임 사고 구조구급대책수립   서산뉴스   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농가 등에서 벌 쏘임 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구조구급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소방서는 22일부터 각 119안전센터별 벌집제거 전담팀을 구성, 벌집 제거용 차량 지정 및 보호 장비를 확보하고 운영에 들어가며 직장교육 및 직원 조회 시 벌 쏘임 관련 전문 응급처치강사를 초빙해 벌 쏘임 사고 안전수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의 예방대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며 “등산 등 활동 시에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등을 피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뺀 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등의 벌 쏘임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09/06/23 [20:08]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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