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락지구 양수장 설치, 풍년농사 다짐 -2억여원 들여 160여 농가 가뭄걱정 해결-   서산뉴스   서산시가 매년 가뭄으로 영농에 큰 불편을 겪는 한해상습지역에 양수장설치 사업을 지원해 오랜 주민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  서산시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양수장을 설치해 주민들이 크게 반겼다. 사진은 유상곤 시장과 지역 농민의 23일 통수식 모습.   © 서산뉴스   시는 몽리지역인 부석면 칠전리와 봉락리 일대 150ha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억 원을 들여 부남호의 잉여수자원을 활용한 양수장을 준공하고 2500m 길이의 송수관로 매설을 끝냈다.   유상곤 시장은 지난달 15일 고북양수장 준공에 이어 23일 지역 농민들과 함께 봉락양수장 준공에 즈음해 통수식을 갖고 풍년 농사를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산간척지 담수호인 간월호와 부남호의 잉여 수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9/06/23 [06:31]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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