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유치원 등 14기관이『새싹문고』를 통해 도서 3,000권을 대출받아 유아 독서 지도에 활용했으며 만리포고등학교 등 20개교에서도 2,600권의 『사랑문고』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독서생활화에 보탬이 됐다.
기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열린문고』도 서산교차로신문사를 비롯한 기업체 세 곳에서 700권을 이용, 지역 주민의 독서와 교양 증진에 기여했으며 이는 지난 해보다 30% 늘어난 것이다.
또, 올해부터 시작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위한『징검다리 다문화문고』도 폭넓은 관심 속에 홍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곳에서 700권의 다문화도서를 지원받아 활용하고 있다.
학습관 관계자는 "대상기관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택배비 지원, 대출도서목록을 이메일로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이용기관의 편의를 고려해서 이용이 증가한 것 같다"며 "향후 문고용 도서를 더 많이 구비하여 여러 기관이『문고3형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9/06/22 [22:07]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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