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비판력 신장을 위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 독서 30분 운동’, 어머니 사서 명예교사를 활용한 도서관 운영 등 체계적인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는 서림초는 학력증진, 독서지도의 필요성 및 저녁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도서관을 야간에도 개방하기로 한 것.
서림초는 이를 위해 학부모님을 위한 성인도서 100권을 추가로 구입하고 학부모 대출증을 만들어 주는 등 야간도서관 개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나섰다.
별바라기 도서관 개관을 주관한 서림초 조충호 교장은 "일반 가정에서 저녁시간은 그저 편안히 쉬고 TV나 보는 등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향이 강하다"며 "자녀교육을 위해서라도 학교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관개방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9/06/22 [10:00] 최종편집: ⓒ 서산뉴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