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 교통사고 안전조치
-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히 주변 현장 안전 조치 -
 
서산뉴스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5일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했다는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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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한바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는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했고 고가도로 진입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돼 엔진 오일과 미션 오일이 유출되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구조 공작차에 비치돼 있는 흡착포를 이용, 오일을 제거하고 2차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히 주변 현장 안전 조치를 취했다.
 
  자력으로 탈출한 운전자는 부상이 경미한 상태여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간단 응급처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대응팀 최인규 소방위는 "사고 발생 지점이 급격히 커브가 형성되는 진입로라 평상시에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곡면 화천리 트레일러 전복 교통사고 관련 사진
 
기사입력: 2015/08/27 [12:37]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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