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도사의 이야기
 
서산뉴스
한 수도사가 침묵을 하는 수도원에 들어갔다.
 
10년이란 세월동안 거의 침묵을 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수도원장이 수도사를 불렀다.
"자네에게 말 한마디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하겠네."
 
수도사는 입을 열어 말을 했다.
"수도원의 밥맛이 너무 없습니다."
 
"알았네 고려하겠네."
 
일주일이 지났다.
 
수도원장은 젊은 수도사에게 한마디를 더할 기회를 주었다.
 
불만이 가득한 수도사는 두번째 입을 열었다.
"저 여기를 나가겠습니다."
 
"그러게 자네는 그것이 낫겠네. 자네는 여기 들어온 이후 항상 불만을 토해냈지!"
 
 
불평을 안하려고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불평을 하고있는 저를 보게되는 군요.
불평이 있는한 행복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불평없는 하루가 되시고 행복은 배가되는 하루 되십시오.
기사입력: 2009/06/12 [12:00]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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