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시가 설명한 6개 안건으로는 △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추진계획,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 건의,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 △농산부서 통합관련 농축산단체 의견수렴결과, △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출연 지원계획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의원들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의 악취와 농작물 피해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지원 법률 제정에 동의하면서도“피해 상황 데이터를 최신으로 수집해 법률 제정의 당위성을 정부에 피력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과 관련,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매칭 비율에 따라 지방비 부담이 크다”며 공모사업 등에 있어 지방비 부담비율을 감안해 추진하길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농산부서 통합과 관련해서는 “부서 통합으로 교통편에 있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청에서 기술센터까지 버스 운행을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5/05/13 [09:10] 최종편집: ⓒ 서산뉴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