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 개최
 
서산뉴스
  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아동 대상 범죄에 대해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과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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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에서는 4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참여기관들은 가정·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폭력 위기 및 피해 아동,여성 긴급구조 및 순찰 강화 ▲체계적인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피해자 구제 노력 ▲의료구호 및 신속한 치료를 통한 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어서 아동,여성 폭력범죄 처벌 강화와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4대 사회악 근절 대책과 관련해 민·관 기관 협력체계인 지역연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서산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과 아동?여성관련 민간기관 대표 등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보호시책 수립, 기관 간 정보공유, 주민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추한철 부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연연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6/27 [11:06]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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