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고, 재학생 60%가 장학생
 
서산뉴스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가 전체 재학생 중 60%학생들이 각종 교내·외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 635명 재학생 중에서 380여명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어 사교육비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가정에 도움을 줄뿐아니라 낮은 교육비로 명품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서일고등학교는 교직원과 동문,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교 활동과 공부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서일고친목회’는 전교직원들이 조금씩 모아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기별 1회씩 장학금을 지원, 이는 학생들을 명문대로 입학시키며 서일고를 명문사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또 매년 입학때마다 현대파워텍, 국민은행서산지점, 지곡의용소방대, 지곡농가주부모임회, 동창회 등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기 중에는 한국석유공사, 현대오일뱅크, 서산장학재단, 인재육성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 소리새 등 총 40여 곳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장학제도는 학생들이 학교와 공부에 전념, 진학률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동국대, 단국대, 홍익대, 한동대, 한국해양대, 일본오사카산업대 등에 최종합격해 명문 사립의 위상을 굳혔다.
 
기사입력: 2009/03/26 [21:34]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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