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공부방 운영으로 학생실력 쑥
-음암중, 교사가 직접 저녁시간 할애해 찾아가는 공부방 운영-
 
서산뉴스
  음암중학교(교장 박휘근)는 23일부터 본교 학생 중 부모님의 귀가 지도가 가능한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내 자율공부방' 및 '찾아가는 마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 야간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는 음암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 서산뉴스

  교통이 불편한 지역 현실과 가정 형편상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학생들 스스로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
 
  방과후 교내 자율 공부방은 매주 월, 화, 수,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30명의 학생들이 도도서실에서 지도교사의 지도 하에 자율학습 형태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마을 공부방은 음암면 도당7리 지역아동센터 교실에서 도당7리 주변 거주 희망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월, 화, 목, 금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 중심으로 해당 과목 교사가 학년별 수업자료를 직접 준비,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수업이 운영된다.
 
  음암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교육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신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입력: 2009/03/25 [13:57]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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