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특이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실시
- 지난 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 비상벨 작동부터 피해 공무원 구조까지 -
 
주은혜

  서산시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직원 역량을 강화한다.

 

▲ 지난 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 특이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뉴스

 

  시는 4월 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위협적인 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돌발상황 발생 시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고자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민원인이 폭언과 함께 소란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 발생부터 공무원의 폭언 중단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및 녹화, 폭행 제지, 비상벨 호출, 주변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24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에서의 비상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6/04/08 [16:09]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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