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에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27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김성곤 서산농협 상무,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완섭 서산시장, 최신득 사회복지과장, 박미화 행복키움팀장)     © 서산뉴스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조합장, 김성곤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서산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2000만 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에는 서산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에 2000만 원에 상당하는 사랑의 쌀을 기탁 한 바 있다.